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휴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진출 확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우)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좌)로부터 '7천만불 수출의 탑' 상패를 수여 받았다.휴젤은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휴젤은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강원도 소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을 달성해,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우선 '보툴렉스'의 판매·허가 국가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국내 1위 지위는 물론, 아시아·유럽·남미·북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에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유럽의 경우 현재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 등 주요 국가 진출을 모두 완료했으며, 근 시일 내 30개국 이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에서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채움' 또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확대돼 2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휴젤은 현재 빅 5 마켓(독일ᆞ영국ᆞ프랑스ᆞ이탈리아ᆞ스페인)을 포함 20개국 이상에 진출, 지난 3년간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을 달성했다.휴젤은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전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3년 내 두 배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지난 12일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되었으며, 현지에서 곧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휴젤이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HA 필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해외 수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출의 탑은 자회사 및 해외법인 실적을 제외하고서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1:18:59제약·바이오

원텍, 무역의날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원텍(Wontech)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천 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원텍은 지난 2007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300만불 수출의 탑, 이듬 해 2012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15년 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기업으로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원텍은 2022년 3분기까지 매출액의 53%를 해외에서 일궈내고 있으며 2023년에는 렛츠고 글로벌 퍼스트(Let’s Go Global First)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미 2022년 기준 중국과 대만, 브라질에서 올리지오(Oligio)를 비롯한 피코케어(PicoCare) 시리즈, 라비앙(Lavieen) 등이 출시돼 있으며 10월에는 올리지오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세계 진출의 원년을 삼고 있는 것.김정현 원텍 대표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올해 2천 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2023년 세계시장을 겨냥한 원년으로 삼아 해외시장 매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5 10:19:00의료기기·AI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무역의 날 포상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포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내리는 상이다.이번 포상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9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균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특허 받은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등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현지 맞춤화 전략 추진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 신규식품원료 안전성 인증인 GRAS ▲캐나다 보건부 자연건강제품 등록(헬스 캐나다 NHP) ▲이슬람과 유대교 율법을 고려한 할랄(HALAL) · 코셔(Kosher) 인증 취득 등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자사 원료 및 제품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는 노력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2022-12-06 11:24:39제약·바이오

루트로닉, 제59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수상을 진행한다.수출의 탑은 당해년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루트로닉은 해당 기간 한국 본사 기준 수출 1억 달러를 초과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루트로닉은 지난 2008년 1천만불탑, 2012년 2천만불탑, 2014년 3천만불탑 등을 수상한 바 있다.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RF(Radio Frequency), LED(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더마브이, 할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울트라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1736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매출의 83%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본사와 해외 법인이 협력해 활발한 해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2003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처음으로 수상했는데 19년만에 1억불 수출의 탑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계속해서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우리에게는 더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해외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5 11:56:19의료기기·AI

바텍,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바텍  본사 전경바텍(대표이사 현정훈, 김선범)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치과 업계 최초의 성과로 바텍은 지난 2017년 마찬가지로 최초의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5년만에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이 기간 동안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2억 262만 달러 수출했다. 2019년 이후 3년간 평균 27% 매출 신장한 결과다.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1%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선진 시장인 북미, 유럽 매출 비중이 각각 24.9%, 29.7%에 달한다.실제로 바텍은 전세계 100여개국 치과에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판매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3D영상으로 치아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치과용 CT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출고를 올리고 있다. 바텍 김선범 대표는 "바텍은 기술 경쟁력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치과용 CT 시장 리더가 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멈추지 않아 충성 고객을 늘렸다"며 "기술과 품질, 감동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1위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밝혔다. 
2022-12-05 11:54:46의료기기·AI

다산제약,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5일 진행된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류형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상 및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2009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래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 의약품 원료, 완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해 12년만에 획득한 쾌거이다.다산제약은 우수한 연구 및 생산인력을 기반으로 기존 제네릭 생산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인 'DDS(Drug Delivery System)' 즉, 약물전달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세입자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해 체내에서 약물의 방출 부위, 방출 속도 조절 및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충족하는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특히 2020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PMDA 기준에 맞춰 우수한 연구 및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수년간 두드렸던 일본시장에 항우울제 제품 공급을 개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으로 이번 700만불 수출의 탑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 성과"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쌓아왔던 제조 및 수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산제약 및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함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05 05:30:00제약·바이오

뷰웍스, 무역의 날 기념식서 수출 1억불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1억불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120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이래 15년만의 성과다. 뷰웍스는 수출을 개시한지 2년 만인 지난 2008년 1천만불탑을 시작으로 2012년 2천만불탑을 수상했으며 1년 뒤인 2013년 3천만불 탑을 바로 수상하며 수출 행보에 탄력을 받았다. 이어 2016년 5천만불, 2017년 7천만불탑 수상을 이어가다 지난해 수출 실적 1억불을 돌파한 것. 이를 기반으로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상회하고 있다. 뷰웍스 김후식 대표는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우수한 품질, 고객사별 맞춤형 서비스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통해 해외 거래처를 2018년 대비 39% 늘렸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 그리고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10:24:11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무역의날 기념식 K-서비스 특별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K-서비스 특별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서비스 특별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엽협회가 주관하는 수상 제도로 정부의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6개 부문별로 당해 연도 최다 수출 실적을 기록한 1개 기업에 수여되며 이지케어텍은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업계 최다 수출 실적 및 K-서비스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 등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사우디 국가방위부(MNGHA) 산하병원 등에 수출하며 K-의료 서비스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14년 MNGHA와 HI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HIS의 수출길을 개척한 이후 중동 조인트벤처(SKHIC)를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그 결과 현재 MNGHA 및 사우디 왕립위원회(RCHSP) 산하 병원들을 비롯해 중동 내 10개의 병원에서 HIS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중동 외에 의료 선진국인 미국, 일본으로도 HIS를 수출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수출역사를 새로 썼으며, 최근에는 MNGHA 산하 6개 병원 및 70개 클리닉(PHC)에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을 오픈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의 상용화 클라우드 EMR인 엣지앤넥스트(EDGE&NEXT)의 글로벌 버전도 개발하는 등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K-서비스 특별탑 수상으로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K-의료의 위상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6 14:06:06의료기기·AI

휴메딕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휴메딕스가 지난 2012년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지 8년만에 이룬 쾌거이자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년만에 이룬 성과다. 휴메딕스는 지난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5년 삼백만불,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휴메딕스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액 약 1천 200만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달성, 통산 4번째 수출의 탑인 '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생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avie)'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기술력을 응용한 관절염치료제, 전문의약품, 점안제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 HA필러 '엘라비에'를 비롯 에스테틱 품목을 수출하는 등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부터 필러, 보툴리눔 톡신, 의료기기, 화장품까지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며 "내년에는 필러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며,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큰 러시아, 브라질, 남미 등 국가들을 공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12-10 11:52:12제약·바이오

레이언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레이언스는 해당 기간 중 약 7300만달러 수출 성과를 거두며 이에 해당하는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동 기간 수출은 전체 매출의 74%에 달한다. 레이언스 수상 성과는 디지털 X-ray 영상장비 핵심 부품인 ‘디텍터’ 수출 증대에 기인했다. 디텍터는 치과용 의료용 동물용 X-ray 의료기기에 사용되며, 디지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인 제품이다. 레이언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TFT·CMOS 디텍터 제조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영상품질을 강점으로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특히 산업용·고부가가치 의료용 등 수요가 높은 시장을 공략해 향후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기술력에 더해 한발 앞선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과 AI 도입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초저선량 동영상 디텍터를 강점으로 북미 유럽 등 의료 선진국과 산업용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에 수출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9-12-05 09:09:27의료기기·AI

젠바디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진단용 항원항체원료 제조업체 젠바디(대표 정점규 김진수)가 오는 11일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젠바디 정점규 대표 젠바디는 지난해 대비 증가한 해외실적으로 2017년 3천만불 탑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심사해 선정한다. 수출실적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젠바디는 이 기간 약 6782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젠바디는 콧물 혈액 소변 등으로 질환을 진단하는 항원항체원료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2년 충남 천안에서 설립됐다. 2016년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를 포함해 총 7개 질환 진단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호르몬 및 대사성 질환을 포함한 100여개 질환 진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약 98%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젠바디는 2015년 약 26억원이었던 매출액이 2017년 624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성장했으며 브라질 중국 말레이시아 남아공 등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올해는 인도네시아 법인설립을 비롯해 ELISA(효소면역측정법) 진단키트 개발 및 인허가 추진, 중국 동물진단키트 시장 진출 확대 등 해외사업 다변화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 노력을 기반으로 내년 중 전체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0 09:30:35의료기기·AI

급여등재에 발목 잡힌 국산 의료기기 사장 위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환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개발한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보험급여 등재에 발목이 잡혀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 알로텍(대표 고정택)은 지난해 12월 5일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알로텍은 2004년 설립된 벤처중소기업으로 2009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용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개발해 혁신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는 보편적으로 정형외과 수술에 널리 쓰이나 특히 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최적의 효과를 보이는 의료기기로 알려져있다. 알로텍에 따르면, 현재 인공관절 수술 시 사용하는 핸드피스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수입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독·멸균을 통해 재사용되고 있다. 기존 재사용 핸드피스는 장비 특성상 소독액에 완전히 담궈 세척이 불가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세척에 따른 환자 2차 감염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알로텍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일회용 핸드피스는 일회용 주사기와 같이 기존 장비가 아닌 의료 소모품 개념으로 한번 사용 후 폐기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재사용 핸드피스 대비 100분의 1 가격과 무게는 2분의 1 수준으로 파격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병원에서 환자 2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획기적인 의료기기로 평가받았다. 따라서 절개범위가 커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인공관절 수술에 해당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사용하면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 안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사용 확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해당 의료기기는 정작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있다. 현재는 이탈리아 미국 같은 해외시장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 해외시장에서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기기 혜택을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 별도 사용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연히 해외 바이어들이 수입 또는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한국 내 판매실적 및 판매가와 병원 래퍼런스 등을 요구하더라도 제시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알로텍은 대규모 해외 수출을 목전에 두고 공급계약이 물거품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판로가 막히면서 매출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알로텍은 현재 은행차입금 상환 연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 알로텍 고정택 대표이사는 “20년간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헌신했고 수입 제품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료용 핸드피스시장에서 반드시 국산 의료기기를 생산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야겠다는 신념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밝혔다. 이어 “알로텍 같은 국내 중소의료기기업체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아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해외수출을 통한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난 극복에 중소기업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여했지만 그 결과가 기업도산 위기라는 현실에 직면해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의료용 핸드피스가 정작 국내에서는 별도 사용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사장 위기에 몰려 있다. 그간 국산 의료기기 활성화와 세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정부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2018-03-19 10:41:49의료기기·AI

알로텍,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알로텍(대표 고정택)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당 연도에 10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수출 진흥에 기여한 기업 대표자와 종업원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 알로텍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의공시스템기술그룹 수석연구원 고철웅 박사팀과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한 정형외과용 일회용 핸드피스는 2015년 이탈리아 수출에 성공해 유럽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 2016년 8월에는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월 미국 온라인 의료기기 전문유통업체 아이레메디社와 5년간 약 5600만달러(약 635억원) 규모 독점 공급 MOU 계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수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알로텍 고정택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해외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해외 수출액이 크게 증가해 국가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일회용 의료기기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유럽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해외 매출 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12-07 15:45:40의료기기·AI

심평원, 준정부기관 최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평원은 올해 3월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와 체결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프로젝트)'의 총계약금 USD 1350만 달러 중 착수금인 USD 337만 달러를 수주해 '3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심평원은 바레인 프로젝트에 국내 민간 IT시스템업체(LG CNS 컨소시엄)를 참여시켜 공공-민간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심평원 해외진출사업은 이제 상승세에 들어섰다. 바레인 프로젝트 체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등지에서 심평원 건강보험 ICT시스템 구축 협력 요청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나아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과의 동반 진출까지 심사평가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레인 프로젝트는 지난 6월 4일 바레인 마나마 현지에서 착수 행사(kick-off)를 가진 이후, '바레인 해외사업추진팀'을 필두로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오가며 진행 중에 있다. 내년 초에는 건강보험 ICT시스템의 분석·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7월까지 ICT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12-06 15:31:00정책

한국이앤엑스,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주최사 ‘한국이앤엑스’(회장 김충한)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이앤엑스는 1974년 섬유기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공작기계 ▲방송장비 ▲플라스틱 ▲인쇄 ▲교육기재 ▲과학기기 ▲스포츠레저산업전 등 다수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현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K-PRINT 등 4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민간 전시주최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전시협회 UFI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내 전시회의 국제화 기틀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전시산업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한국이앤엑스 글로벌 탑 전시회인 KIMES·KOBA·KOPLAS·K-PRINT 국내 전시 참여 업체들은 연간 7억3200만달러 수출상담과 1억723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일궈 내고 있다. 한국이앤엑스는 “매년 20여회 이상 해외전시회 부스 참가를 통해 현재 10여개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해외 참가사와 바이어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바이어가 찾는 전시회 육성을 통해 300만불·1000만불 이상 수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 발굴과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12-06 11:11:56의료기기·AI
  • 1
  • 2
  • 3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